한국인공지능협회,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 사업' 큰 그림 시작

민혁재 기자 승인 2021.04.09 16:25 의견 0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서울특별시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취업준비 중인 서울시민에게 학습데이터 제작 과정 참여기회를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지난달 말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민과 민간기업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 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일자리 경험 및 직무교육을 제공하여 데이터/인공지능 유관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시정 관련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하여 일자리 창출 및 AI 산업육성을 견인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인터넷 상 또는 직접 촬영한 동영상, 이미지 및 관련 내용을 정리한 텍스트 등을 수집하여 자세 인식, 객체상태, 관련 정보와의 정보 연계를 통해 ‘차량 내 사람, 반려견 인식’, ‘청계천 내 금지행위 발견’ 등을 위한 약 17종의 학습데이터가 제작되었다.

사업은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공공 및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참여자에게는 체계적 관리 및 직무교육훈련을 통해 디지털 업무역량을 부여한다.

또한 기간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유관 기업 취업과 창업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하며, 서울시는 공공업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일자리창출과 AI산업을 육성·견인하는 것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은 선발된 참여자를 인턴쉽을 통해 체계적 관리와 직무에 대한 교육·훈련하고 이들을 통해 활용 가능한 공공 개방형 데이터를 수집 및 구축한다.

특히, 인턴십 참여자들에는 수료후 AI·데이터 기업에 취업한 후 관련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업무 역량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조직 적응을 위한 교육을 동시 실시한다.

인턴십 수료후 참여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재교육 필요시에는 협약 기관을 통해 추가 교육과 높은 수준의 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래 산업의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이끌어 갈 핵심 자원이 ‘데이터’라는 점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메인 키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하나의 AI 모델을 만들어내는 과정에는 수만에서 수백만 개 이상의 가공된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단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AI 산업의 발전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별 데이터 경쟁 또한 치열하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으로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관련 지자체는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갈증에 목메는 AI기업들에게 AI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일자리 창출에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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