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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I’m Me!’ 성황리에 마쳐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회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I’m Me!’가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2024년을 기약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후원한 이번 초청전에서는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9일간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총 97편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16편의 작품이 현장에서 판매되기도 했다.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고, 학교에서 선생님의 인솔하에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오기도 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전시에 참여한 한 예비작가의 어머니가 이런 초청전이 지속돼서 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의 장이 마련되면 좋겠고, 공동작업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한편 5월 12일(금) 14시에 있었던 개회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연식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대표, 김선미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임지준 따뜻한 치과병원 원장, 최미영 한국장애인부모회 국장, 그리고 공동작품 제작에 참여한 최재용 학생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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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연안 정화활동 참여사조산업은 4월 7일(금)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조그룹 5개사(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동아원)와 부산 지역 6개 공공기관(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광역시,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총 8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부산 연안 해양환경 개선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을 진행한 부산 사하구 다대포 동측 배수지는 바다에서 밀려온 해초가 부패돼 악취를 유발하고, 쓰레기와 뒤섞여 미관까지 해치고 있어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해양쓰레기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되는 장소이기도 하다.사조산업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부산 주민들의 생활 환경 및 어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사조산업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3월 사조동아원이 주관하고, 사조그룹 전체가 참여하는 ‘사조 펫과 함께 줍깅’ 행사에 참여했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사조산업 순창공장은 같은 달 ‘미국대두협회 지속가능인증’을 받았다. 지속가능인증은 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생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미국대두를 60% 이상 사용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이 밖에도 사조산업은 2023년부터 직장 운동 경기부를 신설, 5명의 중증 장애인을 고용해 스포츠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사조산업은 꾸준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문제, 투명한 지배 구조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사조산업 소개사조산업은 오대양을 누비며 독항 사업으로 첫 출항한 이래, 50여년간 우리나라의 수산 자원 발전을 주도해온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원터치 방식의 로하이 참치캔을 도입해 오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수산물 제품을 내놓으며 수산업 시장의 선구적 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사조산업 홈페이지: https://ind.saj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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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동참금강대학교는 4월 12일 혈액 부족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활동으로, 이날 금강대 교직원·학생들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로 혈액난 해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금강대학교 소개금강대학교는 국내 유일 ‘리버럴 아츠 칼리지’ 특성화 대학이다. 금강대학교만의 유일무이한 교육 과정은 교육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과 소수정예의 특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대는 전원 기숙형(RC) 대학으로 외국어 인텐시브·파트너십 운영, 미국 앨라배마주립대와 2+2 복수 학위제, 해외 대학원 유학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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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ESG지원단, 2023년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건국대학교 ESG지원단은 청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국대는 지난해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건국대는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SG 경영 컨설팅 트랙과 SW 엔지니어 트랙으로 구성해 트랙별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ESG 경영 컨설팅 트랙 25명 △SW 엔지니어 트랙 20명이며,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수료 시에는 건국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ESG 경영 컨설팅의 경우 수료 후 자격시험을 치러 합격자에게 ESG 경영 컨설턴트(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또 직무 교육 수당 월 30만원, 일경험 수당 월 100만원도 지급한다.신청 접수는 4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발은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ESG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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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갤러리 홍대 본점 개관‘미술의시대적가치를실현하는(Realizingtheageofartwithvalue)’ 사월갤러리가 생동감 넘치는 홍대에서 오는 4월 22일에 본점을 확장 오픈한다. 사월갤러리는 광활하게 펼쳐진 예술이라는 모래 속 보석이 될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 키는 전문 갤러리로 예술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32에 새롭게 오픈한다. 사월갤러리는 기존 광명점에 이어 홍대본점을 개관하여,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홍대 초대 개관전은 전시장 1홀에서 초대작가 최정숙작가의 “별내리는 하늬바다” 주제로 “바닷가 어느 바위 위로 별이 내립니다.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는 우주를 만납니다”로 진행되며, 전시장 2홀에서는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키미작작가, “생각의 결과 색상을 중시하는” 안리오작가, “뜨거운 열정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이야기를 다룬” 이하진작가의 작품이 아트페어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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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시상금 규모 피아노 콩쿠르… 제50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5월 개최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0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0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의 국내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이번 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일반부가 추가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1, 2, 3) △초등부 고학년(4, 5, 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총 5개 부분이다.삼익·자일러 콩쿠르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임동민, 신창용, 정한빈, 임윤찬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했다.· 접수 기간: 4월 17일(월)~5월 8일(월)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부문: 초등부 저학년(1, 2, 3), 초등부 고학년(4, 5, 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참가비: 초등부 15만원,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18만원· 경연 일정: 5월 22일(월)~5월 30일(화)· 경연 장소: 삼익아트홀· 문의: 삼익문화재단 콩쿠르 사무국※ 지정곡·참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삼익문화재단 소개문화예술분야의 축제,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후원을 하고, 기업 또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공연을 주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으로 문화예술을 선도하며 사회에 공헌한다. 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후원함으로써, 예술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 지자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계층의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 혜택을 누리는데 기여한다. 실력 있는 젊은 인재들의 재능기부 공연, 특기 적성을 살린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예술활동에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장래 희망을 키워주며, 예술적 인성을 길러줌으로써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한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접수: http://www.samickcc.com/삼익문화재단 패밀리 사이트: https://link.inpock.co.kr/samickcf 웹사이트: http://www.samickc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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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선수, 2023년 ESPN 드론 레이싱 리그 우승… 글로벌 드론 레이싱 선두주자 올라서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드론 레이싱 선수인 김민찬 선수가 미국 ESPN ‘드론 레이싱 리그(DRL, Drone Racing League)’ 2022-2023시즌에서 안정적인 비행과 빠른 속도로 세계적인 레이서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인이 DRL에서 우승을 거머쥔 것은 김민찬 선수가 처음이다.드론 레이싱은 최근 몇 년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로,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드론 레이싱 선수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드론 레이싱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대한민국의 김민찬 선수는 그동안 뛰어난 비행 기술과 전략적인 능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드론 레이싱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특히 김민찬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 DRL은 세계 최초의 공식 드론 레이싱 대회로, 드론 레이싱 선수라면 누구나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이자 꿈으로 생각한다. 드론 레이싱의 끝판왕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선수들의 수준과 경쟁심도 높다.실제 DRL은 한 시즌이 이뤄지는 1년간 전 세계에서 단 12명의 최상위권 선수만 선발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의 속도를 낮추고 중량을 높여 한 선수라도 유리한 조건을 받지 않고 공평하게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경기가 더욱 치열해질 수 있도록 만든다.미국에서 열리는 프로 리그이다 보니 우승자는 2016년부터 미국 선수들의 차지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김민찬 선수가 2022~2023년시즌에 최강 미국을 꺾고 아시아인 최초로 시상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다.김민찬 선수는 이와 관련 “드론 레이싱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비행과 전략이 중요하다”며 우승의 비결을 밝혔다.DRL은 스포츠 대회로서 인기가 높다.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ESPN에서 방송되고, 이번 경기에만 관중이 1만5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대회 주최측도 드론에 100개 이상의 LED를 장착해 관람객 누구나 쉽게 경기에 몰입하고,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에 김민찬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드론 레이싱 분야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드론 레이싱 산업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론 레이싱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 레이싱 선수로서의 입지도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강희동 한국드론레이싱협회 회장은 “김민찬 선수는 이번 DRL에서의 성공을 통해 선수 생활에 새로운 도약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의 승리는 국내 드론 레이싱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국내 드론 레이싱 산업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쾌거”라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는 드론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를 넘어 드론 레이싱 산업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전에는 드론 레이싱을 일종의 취미로 보는 시각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드론 자체가 대중화되면서 드론 레이싱 산업의 인기도 커지고 있다. 또한 김민찬 선수를 비롯한 국내 드론 레이싱 선수들의 성과도 드론 레이싱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다만 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국내 드론 레이싱 산업이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고 보고 있다. 국내 드론 레이싱 산업이 더욱 발전하려면 국내 드론 레이싱 선수들은 물론, 산업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이 점에서 김민찬 선수의 승리는 대한민국의 드론 산업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산업은 현재 글로벌한 경쟁이 심화하는 중요한 분야며, 이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톱티어로 인정받고 있다. 김민찬 선수의 승리는 이런 드론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며, 국내 드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다.강희동 회장은 “참가 자격조차 쉽지 않은 DRL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우승자라는 타이틀은 국내 드론 레이싱 팬들의 기대감과 자부심을 높여 레이싱 산업의 인식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청소년과 MZ세대가 드론 레이싱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관심은 드론 레이싱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드론 레이싱 산업을 주도하는 데 크게 기여해 글로벌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큰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국드론레이싱협회 소개한국드론레이싱협회는 드론 레이싱의 발전과 활성화, 드론 파일럿의 권리 향상,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의 국내 유치 및 드론 레이싱 프로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련 법규의 개정과 국내외 드론 레이싱 표준화(룰과 법규) 제정에 기여하며, 드론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통한 기술 보급과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드론 레이싱 리그(DRL) 2022-2023시즌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전: https://www.youtube.com/watch?v=9eTsAQZwVXs 웹사이트: http://www.kd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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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4월 6일 예술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코카카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코카카 운영위원회는 전국 문예회관에 종사하는 공연·전시·무대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선출직 운영위원은 6명, 코카카 회장이 위촉하는 위촉직 운영위원은 12명이다. 임기는 2023년 3월 18일(토)부터 3년으로, 운영위원회는 기관 중·장기 계획에 대한 수립·시행과 코카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된 운영위원은 △(서울·인천지회) 오효석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장, 김승미 강동문화재단 공연전시팀장 △(경기지회) 최미경 하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황희정 의정부문화재단 공연예술본부장 △(강원지회) 전인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주무관, 현연아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대전·충청·세종지회) 박지연 음성문화예술회관 주무관, 유필조 대전 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장, 홍상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장 △(대구·경북지회) 윤슬아 대구학생문화센터 공연담당 주무관, 박병준 대구서구문화회관 문화사업팀장, 조한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 △(부산·울산·경남지회) 서종호 김해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김성모 해운대문화회관 주무관, 한상훈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장 △(호남·제주지회) 김수일 부안예술회관 주무관, 김임호 광주문화재단 시설 관리운영팀장, 서영길 고창문화의전당 공연기획담당이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선아 마포문화재단 마포아트센터 공연전시팀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전임 운영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소통은 어려웠지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계에 불어닥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회장은 신임 운영위원들에게 “운영위원회와 코카카는 실무적인 차원에서 협력하는 관계인 만큼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인 서영철 코카카 사무처장과 함께 지역 문예회관과 코카카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코카카는 문예회관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전국 224개 문예회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회 및 지회 사무국장 회의 등 다양한 실무 협의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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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인준식 성료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는 3월 18일(토)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센터 4층 궁리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 및 동아리 인준을 통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리’ △예비 청소년 지도 봉사 동아리 ‘궁리 서포터즈’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T.O.P’ △브라질 타악기 동아리 ‘놀아벌새’ △밴드 동아리 ‘궁리소리작업장’ △영상동아리 ‘올인원 궁리 프로덕션’ △드론 축구 동아리 ‘Flying Soccer’ 등 총 7개 청소년 동아리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궁리하다센터와 청소년지도자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및 동아리 인준장 수여, 센터장 축사,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총무, 서기로 임원단이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고, 청소년 동아리는 각 동아리의 대표 청소년이 인준장을 수여 받았다.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의 청소년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별로 팀이 돼 진행된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센터 기념품을 나눠 가지며 이번 행사를 기념했다.최종태 센터장은 “올해 코로나가 완화돼 청소년 여러분이 대면으로 동아리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궁리하다센터도 동아리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드릴 예정이니 여러분의 기량을 자유롭게 펼치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김경민 청소년 지도자는 “오늘 진행된 위촉식과 인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센터 동아리에 소속감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또한 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의 활발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자 4월 동아리 연합회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소개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